[하모니] 페루에서 온 밀라그로스 씨의 여름나기 - 4부
한국에 정착한 지 13년 된 밀라그로스 씨.
헌신적인 엄마이자, 내조의 여왕인 그녀에겐 또 다른 타이틀이 있습니다.
재활용품으로 근사한 생활 소품을 만들어 내는 DIY 유튜버!
어릴 적부터 손으로 만드는 걸 뭐든 좋아했던 밀라그로스 씨는
한국에 온 후, 타향살이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무언가 만들기 시작했다는데요.
그때 아내의 재능을 발견한 동진 씨의 추천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기획에서부터, 촬영, 편집은 물론 다국어 자막까지 직접 다는 1인 크리에이터가 됐습니다.
버리는 비닐봉지로 예쁜 꽃송이를 만드는 건 기본~ 신문지를 활용해 선반을 만들고
통조림 캔으로 예쁜 보석함을 만드는 황금 손, 밀라그로스 씨!
오늘은 종이 곽과 그동안 모아 놨던 아이스크림 나무 막대로
멋진 냅킨꽂이를 만들 예정이라는데요~
페루에서 온 밀라그로스 씨의 여름나기를 이번 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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